병무청, 전역 앞둔 특기병에 인적성검사 서비스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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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4-03-1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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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무청과 구인·구직 플랫폼인 잡코리아가 전역을 앞둔 장병에게 인·적성검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전역을 앞둔 취업맞춤특기병이 지원 대상인데, 병무청에서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월 100명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병무청은 연간 1200여명이 인적성검사 서비스를 이용(1인당 2만2800원)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총 3000만원 상당의 취업 준비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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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코리아와 협업…4월부터 실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병무청과 구인·구직 플랫폼인 잡코리아가 전역을 앞둔 장병에게 인·적성검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13일 병무청에 따르면 병무청과 잡코리아는 지난해 6월 업무협약을 맺고 잡코리아 홈페이지에 ‘취업맞춤특기병 전문채용관’을 개설해 군에서 복무했던 특기에 따라 분류된 취업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올해 4월부터는 지원 확대의 일환으로 유료 서비스인 인적성검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전역을 앞둔 취업맞춤특기병이 지원 대상인데, 병무청에서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월 100명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병무청은 연간 1200여명이 인적성검사 서비스를 이용(1인당 2만2800원)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총 3000만원 상당의 취업 준비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병역 이행과 사회 진로를 연계해 청년의 미래를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며 “이번 지원 확대를 계기로 병역의무를 마친 청년들의 취업 준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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