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저소득층에 재생자전거 1000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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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일 선임기자
입력 2024-03-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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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저소득층과 보호아동 등 교통취약계층에게 재생자전거 1000대를 무료로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재생자전거 총 1000대로, 재생자전거 생산속도를 고려해 상하반기 500대씩 나눠 지원한다.

    윤보영 서울시 교통기획관은 "재생자전거 지원 협약은 교통 취약계층 이동권 증진, 자활센터 근로자 소득 증대, 재생자전거 활성화와 탄소 저감까지 교통·복지·환경을 아우르는 사회공헌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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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저소득층에 재생자전거 1000대를 무료 지원키로 하고 지난 8일 관련 단체와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저소득층에 재생자전거 1000대를 무료 지원키로 하고 지난 8일 관련 단체와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저소득층과 보호아동 등 교통취약계층에게 재생자전거 1000대를 무료로 지원한다. 탄소배출 저감, 친환경 교통 활성화에 기여한 서울시 대표 정책 ‘재생자전거’를 사회 환원과 연계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시는 지난 8일 티머니복지재단, 서울광역자활센터,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등 4자간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보영 서울시 교통기획관, 정여원 보행자전거과장, 백종이 티머니복지재단 사무국장, 유혜경 서울광역자활센터장, 은용경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이 직접 참석했다.
이 사업은 도로나 자전거주차장 등에 사용되지 않고 방치된 자전거를 재활용해 교통취약계층에 무료로 보급한다. 교통취약계층의 이동권을 증진시키고 자전거로 여가생활을 높이기 위해서다. 
시는 13개 자활센터와 협업해 재생자전거 판매 사업을 하고 있다. 지원규모는 재생자전거 총 1000대로, 재생자전거 생산속도를 고려해 상하반기 500대씩 나눠 지원한다.
윤보영 서울시 교통기획관은 “재생자전거 지원 협약은 교통 취약계층 이동권 증진, 자활센터 근로자 소득 증대, 재생자전거 활성화와 탄소 저감까지 교통·복지·환경을 아우르는 사회공헌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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