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9개 계열사 등용문 연다···2024 상반기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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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기자
입력 2024-03-1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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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그룹 계열사 19곳이 11일 채용 공고를 내고 2024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올 상반기 공채에 나선 삼성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웰스토리 등 총 19곳이다.

    지원자들은 11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 커리어스를 통해 희망 계열사에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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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 참여

  • 11일부터 지원서 접수

삼성 그룹 계열사 19곳이 11일 채용 공고를 내고 2024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올 상반기 공채에 나선 삼성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웰스토리 등 총 19곳이다.

지원자들은 11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 커리어스를 통해 희망 계열사에 지원할 수 있다.

공채 과정은 지원서 접수 후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Global Samsung Aptitude Test)(4월) △면접(5월)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디자인 등 일부 직군의 경우 소프트웨어 역량 테스트와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도 병행된다.

삼성은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한 이래 67년간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유일하게 지금까지 공채를 유지하고 있다. 1993년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하고, 1995년에는 지원 자격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하는 등 △성별 △학력 △국적 △종교를 차별하지 않고 열린 채용 문화로 인재 등용에 앞장서고 있다.

삼성은 양질의 국내 일자리를 늘리고자 지난 2022년부터 5년간 8만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을 세웠으며 이를 차질 없이 실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인재 확보를 두고 지난 2023년 2월 삼성전자 온양·천안 캠퍼스를 찾아 "어려운 상황이지만 인재 양성과 미래 기술 투자에 조금도 흔들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한 바 있다.

삼성은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하고 직원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고자 채용 및 인사제도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하반기 공채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앞두고 감독관이 응시자를 대상으로 예비소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성 제공
2023년 하반기 공채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앞두고 감독관이 응시자를 대상으로 예비소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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