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회장 "여성 리더 육성 '속도전'"…신한금융 '쉬어로즈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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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영 기자
입력 2024-03-1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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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여성 리더 육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진 회장은 지난 8일 열린 '2024년 신한 쉬어로즈(SHeroes) 컨퍼런스' 행사에서 "신한금융은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여성 리더 육성을 통해 이들의 사회적 역할과 그룹 전체 경쟁력을 키워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신한 쉬어로즈'는 2018년부터 시작한 금융권 최초 여성 지도자 육성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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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이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2024년 신한 쉬어로즈SHeroes 컨퍼런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2024년 신한 쉬어로즈(SHeroes)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여성 리더 육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진 회장은 지난 8일 열린 '2024년 신한 쉬어로즈(SHeroes) 컨퍼런스' 행사에서 "신한금융은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여성 리더 육성을 통해 이들의 사회적 역할과 그룹 전체 경쟁력을 키워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신한 쉬어로즈'는 2018년부터 시작한 금융권 최초 여성 지도자 육성 프로그램이다.

진옥동 회장은 그룹 여성 임원들과 함께 이 행사에 참석해 쉬어로즈 7기로 선발된 60여 명을 축하했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쉬어로즈 6기 멤버들은 ‘바른 리더(Right Now for Right SHeroes)’를 주제로 지난해 진행된 교육 성과와 여성 리더십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신한 쉬어로즈는 출범 이후 지난해 6기까지 여성 리더를 총 280명 육성했으며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그룹 멘토링 △인문학 및 최신 트렌드 특강 △선배 리더들과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타사 여성 리더를 강사로 초빙해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 개최된다. 또 남성 리더, MZ 세대와 멘토링 시스템 등 여성을 넘어 다양성을 존중하는 리더가 되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국내 기업 최초로 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 우수 기업에 5년 연속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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