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천연물 바이오산업 육성 '탄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남원=김한호 기자
입력 2024-03-08 15:57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전북 남원시는 8일 ㈜한미양행,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과 '천연물 바이오산업 기술 및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 등 3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천연물 바이오산업 기술교류 활성화에 필요한 △천연물 바이오 소재 원료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협력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및 곤충산업 관련 정보교류 및 협력사업 발굴 추진 △바이오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투자정보 공유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1967년 설립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한미양행은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최근 건기식 제품 베트남 진출, 식용곤충의 표준화와 기능성 소재 및 메디푸드 개발 등에 많은 연구와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 한미양행·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과 기술·사업 협력 업무협약 체결

남원시가 8일 ㈜한미양행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과 ‘천연물 바이오산업 기술 및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남원시
남원시가 8일 ㈜한미양행,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과 ‘천연물 바이오산업 기술 및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남원시]
전북 남원시는 8일 ㈜한미양행,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과 ‘천연물 바이오산업 기술 및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 등 3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천연물 바이오산업 기술교류 활성화에 필요한 △천연물 바이오 소재 원료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협력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및 곤충산업 관련 정보교류 및 협력사업 발굴 추진 △바이오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투자정보 공유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1967년 설립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한미양행은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최근 건기식 제품 베트남 진출, 식용곤충의 표준화와 기능성 소재 및 메디푸드 개발 등에 많은 연구와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간 협력네트워크 구축, 천연물 바이오 및 건기식 산업 육성, 바이오산업 연구개발 협력 강화는 물론, 남원시 내 화장품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남원시가 보유한 입지여건 및 인프라를 활용해 바이오산업의 신성장동력이 창출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행정력을 집중해 바이오 관련 기업의 투자가 안정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8회 전국 시니어춘향 선발대회 개최
사진남원시
[사진=남원시]
전북 남원시는 춘향선발대회 사전행사로 자리매김한 전국시니어춘향 선발대회가 오는 5월 3일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다고 8일 밝혔다.

주체적이고 생산적인 신 노년 문화를 확산시키고 노년기에 위축된 자아실현 욕구를 표출하기 위해 시작된 이 대회는 올해 8회째를 맞는 전국대회로, 특히 올해는 글로벌과 시니어를 결합해 색다른 모습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참가대상 기준을 기존 60세 이상 여성에서 50세 이상(1974년 5월 3일 이전 출생) 외국인 여성과 다문화 여성까지 확대했다.

또한 내면의 미를 중요시하며 지역사회 공헌도에 높은 배점을 줬던 기존 서류심사 기준을 올해에는 에세이 점수(삶의 감동적 이야기)에 높은 배점을 줌으로써, 다양한 직업군의 참여 유도와 다채로운 재미와 감동을 이끌어내기로 했다.

참가신청은 이달 11일부터 4월 5일까지 26일간이다. 

다음달 9일 예선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3일 본선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