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 OK금융그룹 회장, 한일경제협회 부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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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입력 2024-03-0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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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금융그룹은 사단법인 한일경제협회가 '제43회 정기총회'를 열고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을 협회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최 회장은 "양국 간 풀뿌리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한일 민간 교류 증진 및 경제관계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한일경제협회는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이 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부회장단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등 재계 주요 인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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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국적 재일교포 3세…양국 네트워크 적극 활용

 
최윤 OK금융그룹 회장 프로필 사진
최윤 OK금융그룹 회장 [사진=OK금융그룹]

 
OK금융그룹은 사단법인 한일경제협회가 ‘제43회 정기총회’를 열고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을 협회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한일경제협회는 1981년 설립된 경제단체로 한국 기업을 회원으로 한다. 일본 측 파트너 기관인 일한경제협회 및 일본 각 지역 경제단체와 손잡고 양국의 상호발전을 위한 다양한 경제 외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일 양국간의 무역, 산업, 기술협력 등의 경제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양국 재계 간의 만남과 교류를 주도하는 ‘한일경제인회의’를 비롯해 △한일 고교생 교류 사업 △한일 양국 지역간 협력 강화 △한일 신산업 무역 회의 개최 등을 진행하고 있다.
 
최 회장은 향후 3년간 한일경제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한다. 그는 어린 시절을 일본에서 보낸 한국 국적의 재일교포 3세로 일본 현지의 경제상황을 이해하고 있다. 일본 내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양국의 경제계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해낼 것으로 협회는 기대한다.
 
최 회장은 “양국 간 풀뿌리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한일 민간 교류 증진 및 경제관계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한일경제협회는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이 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부회장단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등 재계 주요 인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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