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정 없이도 인터넷·IPTV 할인…KT, 결합상품 '요고뭉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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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훈 기자
입력 2024-03-0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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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는 4일 인터넷과 인터넷(IP)TV를 약정없이 할인받을 수 있는 온라인 전용 결합상품 '요고뭉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결합 시 인터넷과 IPTV 상품에 대해 할인을 적용한다.

    김영걸 KT 커스토머 사업본부장(상무)은 "약정에 거부감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모바일뿐 아니라 인터넷 등 유선상품 이용 시에도 결합만 하면 약정 걱정 없이 저렴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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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KT 온라인 전용 결합상품 '요고뭉치'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KT]

KT는 4일 인터넷과 인터넷(IP)TV를 약정없이 할인받을 수 있는 온라인 전용 결합상품 '요고뭉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요고뭉치는 다이렉트 모바일 상품과 인터넷·IPTV를 무약정으로 결합할 수 있는 통신사 최초의 결합 상품이라고 KT는 설명했다. 무약정 '요고'와 인터넷· IPTV가 함께 뭉쳤다는 의미를 담아 '요고뭉치'라고 이름 지었다.

인터넷과 IPTV의 3년 약정할인만큼의 할인 폭을 적용했다. 인터넷 베이직 상품은 무약정일 땐 월 4만6200원(이하 부가가치세 포함), 3년 약정 때는 월 2만7500원이다. 반면 요고뭉치 결합을 통하면 약정 없이도 3년 약정 금액인 월 2만7500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요고뭉치 결합은 다이렉트 모바일 이용 시 가입할 수 있다. 7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요고뭉치는 결합상품 모두 동일 명의여야 하며, 모바일·인터넷·IPTV를 최대 1회선까지 묶을 수 있다. 현재 약정 혜택을 받고 있지 않은 고객만 가입이 가능하다. 결합 시 인터넷과 IPTV 상품에 대해 할인을 적용한다.

김영걸 KT 커스토머 사업본부장(상무)은 "약정에 거부감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모바일뿐 아니라 인터넷 등 유선상품 이용 시에도 결합만 하면 약정 걱정 없이 저렴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요금 혁신을 통해 고객의 불편한 점을 해소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혜택을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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