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종 한국호텔업협회장, 제14대 협회장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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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24-02-2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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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3년간이다.

    유 협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한가운데였던 2021년에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해 지난 3년은 좌고우면할 겨를없이 코로나라는 전대미문의 시련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힘을 쏟았던 것 같다"라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늘에 이르기까지는 회원사 여러분들과 협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 협회장은 "호텔산업이 많이 회복되었다고는 하지만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멀다"면서 "처음 시작한다는 자세로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향후 3년 동안 우리 호텔업계가 빠르게 활성화되고 지속가능한 성장산업으로서 우리나라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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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종 한국호텔업협회장 사진한국호텔업협회
유용종 한국호텔업협회장 [사진=한국호텔업협회]

 
유용종 현 한국호텔업협회장이 유임됐다.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3년간이다.
 
한국호텔업협회는 29일  “‘2024년 정기 이사회 및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현 유 협회장을 만장일치로 제14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말했다.
 
유 협회장은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SK그룹에 입사한 후 워커힐호텔 CEO를 7년간 지냈다. 2012년부터는 한국호텔업협회장을 역임해 왔다.
 
유 협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한가운데였던 2021년에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해 지난 3년은 좌고우면할 겨를없이 코로나라는 전대미문의 시련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힘을 쏟았던 것 같다”라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늘에 이르기까지는 회원사 여러분들과 협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 협회장은 “호텔산업이 많이 회복되었다고는 하지만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멀다”면서 “처음 시작한다는 자세로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향후 3년 동안 우리 호텔업계가 빠르게 활성화되고 지속가능한 성장산업으로서 우리나라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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