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證 "한화솔루션, 美 재고과잉에 감익 불가피…투자의견·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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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영 기자
입력 2024-02-2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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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3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미국 재고 과잉이 연내 해소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주영 연구원은 "연내 모듈 재고 과잉이 해소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며 "미국은 6월부터 우회수출규제를 위해 동남아 4개국으로부터 수입되는 모듈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규제 도입을 앞두고 급격히 많은 물량이 유입되고 있다"며 "미국이 이미 모듈 재고 과잉 상태, 관세 유예 기간에 수입한 모듈은 유예기간 종료일로부터 6개월 이내 사용을 완료해야 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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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솔루션
[사진=한화솔루션]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3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미국 재고 과잉이 연내 해소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보유(Hold), 3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3조9000억원, 영업이익 40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태양광 영업이익은 미국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가 1238억원으로 크게 증가해 1505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메인 비즈니스인 모듈 영업이익이 -94억원으로 매우 부진했다.

이주영 연구원은 "연내 모듈 재고 과잉이 해소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며 "미국은 6월부터 우회수출규제를 위해 동남아 4개국으로부터 수입되는 모듈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규제 도입을 앞두고 급격히 많은 물량이 유입되고 있다"며 "미국이 이미 모듈 재고 과잉 상태, 관세 유예 기간에 수입한 모듈은 유예기간 종료일로부터 6개월 이내 사용을 완료해야 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유입되고 있는 물량을 6개월 내로 소진하려면 연내 신규 물량에 대한 수요가 발생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게다가 중국 기업들의 미국 내 모듈 공장 가동도 본격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성장 전략에는 공감하나 감익은 불가피하다"며 "모듈 판가 하락과 공급 과잉, 화학 사업부의 실적 부진으로 기댈 곳은 발전 사업뿐이지만 이마저도 예측이 어려워 밸류에이션 회복 유인이 부족하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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