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한화솔루션과 탄소중립 달성 및 재생에너지 전환 가속화를 위한 '직접전력거래계약(PPA)'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직접전력거래계약(PPA)은 기업이 친환경 발전소로부터 전기를 직접 구매해 사용하는 제도다. 기업 입장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실질적으로 감축하고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목표를 달성할 수 있어 핵심적인 기후위기 대응 수단으로 꼽힌다.
농협은행은 지난 2025년 체결한 4메가와트(㎿) 규모의 1차 계약에 이어 이번 추가 협약으로 총 8㎿급 규모의 친환경 전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국내 은행권에서 직접 PPA 방식으로 확보한 친환경 전력 중 최대 규모다.
임세빈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선도은행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조달 생태계를 구축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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