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막걸리' 경탁주, 2병 2만8000원인데 출시 첫날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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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미 기자
입력 2024-02-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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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과 음식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수 성시경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개발한 막걸리가 출시 첫날 완판됐다.

    성시경은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앞으로 순한 6도 막걸리, 소주 등 다음 주류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시경은 술에 대한 깊은 관심을 담아 최근 자신의 이름을 딴 주류 브랜드 '경(璄)'을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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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탁주'가 22일부터 온라인 공식 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습. 현재는 품절된 상태다. [사진=네이버쇼핑 캡처]

술과 음식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수 성시경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개발한 막걸리가 출시 첫날 완판됐다. 

성시경이 만든 막걸리 '경탁주 12도'는 22일 오전 11시 온라인 공식 스토어를 통해 판매가 시작됐으며, 시작하자마자 초도 물량이 매진됐다.

출시 전부터 애주가들의 기대가 몰린 '경탁주 12도'는 이날 오픈과 동시에 일시적으로 접속이 마비될 정도로 소비자들이 몰렸다. 만 19세 이상 성인 인증과 더불어 주문 구매 수량을 제한했음에도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일반 막걸리 가격의 10배쯤 되는 2병(1세트)에 2만8000원이라는 높은 가격대에도 매진을 불러일으킨 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탁주 12도'는 쌀 함유량이 46% 이상인 전통주로 쌀 본연의 맛을 구현했으며, 물에 거의 희석하지 않은 고도수 막걸리다. 

성시경이 주류 제조 스타트업 '제이1'과 손잡고 레시피를 개발했으며, 충남 당진에 위치한 신평양조장에서 위탁생산된다. 
 
사진성시경 유튜브 채널
[사진=성시경 유튜브 채널]

성시경과 제이1의 황재원 대표는 묵직한 질감에 향긋한 과실향, 달콤함과 새콤함의 밸런스를 찾기 위해 오랜 기간 공들인 끝에 제품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시경은 팬들에게 제품이 "진한 발라드 맛"이라며 원액 그대로 맛본 뒤 얼음을 타 녹이면서 마셔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성시경은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앞으로 순한 6도 막걸리, 소주 등 다음 주류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시경은 술에 대한 깊은 관심을 담아 최근 자신의 이름을 딴 주류 브랜드 '경(璄)'을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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