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새 10도 이상 뚝↓'늦겨울'…주말부터 다시 기온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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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진 기자
입력 2024-02-1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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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인 16일 전국 대부분의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가량 낮아지면서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5∼4도, 낮 최고기온은 8∼15도,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영상 8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3∼18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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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아침 기온, 하루새 10도 가량 '뚝'…전국 대체로 맑음

서울 광화문광장 뒤로 인왕산이 눈에 덮여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광화문광장 뒤로 인왕산이 눈에 덮여 있다. [사진=연합뉴스]

금요일인 16일 전국 대부분의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가량 낮아지면서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이번 급격한 기온 변화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중부 내륙과 전라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5도 안팎(강원 산지 영하 10도 안팎)으로 추운 날씨를 보였다. 낮에도 전국 최고기온은 5∼11도 안팎에 머물겠다.

다만 주말의 시작인 17일부터 기온이 차차 오르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5∼4도, 낮 최고기온은 8∼15도,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영상 8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3∼1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18일 오전 제주도와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경기 서해안과 충남 서부, 남부 지방으로, 밤에는 그 밖의 전국(강원 영동 제외)으로 확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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