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도지사, 설 연휴 첫날 장바구니 물가 점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춘천=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4-02-09 15:46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설 연휴 첫날인 9일 전통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설 주요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설 명절 민심을 살폈다.

    김 지사는 전통시장을 방문한 도민에게 새해덕담을 건네며 "설을 앞두고 사과·배 등 성수품 가격이 치솟으며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 도에서는 설 연휴가 끝나는 날까지 주요 품목 가격 동향을 꾸준하게 모니터링 해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119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특별경계근무중인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설 덕담을 나눴다.

  • 글자크기 설정
  • 김 지사, 춘천 4개 전통시장 방문…시장상인과 도민 만나 설 명절 민심 살펴

  • 119 종합상황실 방문, 특별경계근무중인 소방대원 격려하고 도민 안전 부탁

사진강원도
김진태 도지사가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설 명절 민심을 살폈다. [사진=강원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설 연휴 첫날인 9일 전통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설 주요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설 명절 민심을 살폈다.

김진태 지사는 아침부터 오후까지 춘천 애막골 새벽시장, 풍물시장, 중앙시장 및 제일시장 4개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명절음식을 구매하며 물가안정대책이 현장에서 잘 시행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심은 시장 내 점포에서 시장 상인회장과 함께하며 소비심리 침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전통시장의 발전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사진강원도
[사진=강원도]
김 지사는 전통시장을 방문한 도민에게 새해덕담을 건네며 “설을 앞두고 사과·배 등 성수품 가격이 치솟으며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 도에서는 설 연휴가 끝나는 날까지 주요 품목 가격 동향을 꾸준하게 모니터링 해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119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특별경계근무중인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설 덕담을 나눴다.

김 지사는 “(대원)여러분 덕에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이라며 감사를 표하며 “오늘부터 연휴가 시작되었는데, 내 옆의 이웃을 살펴보며 소외된 분들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 주신다면 모두가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