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지난해 영업익 2333억원...9년만에 흑자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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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기자
입력 2024-02-0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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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중공업이 2014년 이후 9년 만에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흑자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올해부터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및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등의 매출이 늘면서 수익성 개선 폭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333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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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2014년 이후 9년 만에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흑자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올해부터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및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등의 매출이 늘면서 수익성 개선 폭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333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2022년 적자는 8544억원으로 실적이 1조원 가량 개선된 것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34.7% 증가한 8조94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
 
올해 삼성중공업의 실적 개선세는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고부가가치 선박인 LNG운반선 건조 척수가 증가하고 FLNG 생산이 본격화되면서 수익성 개선 폭이 더 커질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올해 실적 전망을 매출액 9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4000억원으로 제시했다.
 
올해 조선·해양 수주 목표도 97억 달러로 지난해 실적 83억 달러 대비 16.9% 높게 설정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3년 이상의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철저히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사진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사진=삼성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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