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KIND, 우크라이나 키이우 교통 마스터플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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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4-02-0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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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로공사는 2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우크라이나 키이우 지역 교통 마스터플랜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시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두 기관은 디지털 교통상황 관제 등의 스마트 도로교통기술 도입과 우크라이나 도로 투자개발을 위한 민관합작투자사업(PPP) 부문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키이우 지역 교통 재건 사업 발굴과 스마트 모빌리티 로드맵을 수립해 앞으로 국내 기업이 우크라이나 도로 재건 사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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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도로공사
정연권 한국도로공사 신사업본부장(왼쪽)과 원병철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사업개발본부장이 '우크라이나 키이우지역 교통 마스터플랜' 공동시행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2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우크라이나 키이우 지역 교통 마스터플랜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시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양국(한국-우크라이나)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6대 선도 프로젝트 중 하나로, 전쟁 피해 지역인 키이우의 교통 인프라 재건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 개발전략 수립, 전후 우선 재건 사업 선정 등을 위한 교통 마스터플랜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도로공사는 △사업수행 실무협의체 운영 △인프라 재건사업 현지 조사 △기술자문 및 전문인력 지원 등의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 두 기관은 디지털 교통상황 관제 등의 스마트 도로교통기술 도입과 우크라이나 도로 투자개발을 위한 민관합작투자사업(PPP) 부문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키이우 지역 교통 재건 사업 발굴과 스마트 모빌리티 로드맵을 수립해 앞으로 국내 기업이 우크라이나 도로 재건 사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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