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설 명절 '따뜻한 정' 함께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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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윤중국 기자
입력 2024-02-0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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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고 1일 밝혔다.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118명 이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교육청 2층 소회의실에서 문해교육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문해교육 프로그램 초등·중학과정을 이수한 118명에 대해 학력인정 심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학력인정은 △춘천교육문화관을 비롯한 8개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정기관에서 초등과정 3단계를 이수한 학습자 102명 △삼척시 도계평생학습센터와 횡성군 군립도서관의 중학과정 이수자 1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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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복지시설 7곳에 위문품 전달

  •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118명 이수

 
사진강원도교육청
[사진=강원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고 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꾸준히 위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신경호 도교육감과 도교육청 직원들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춘천시립요양원 △춘천시립복지원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 △애민보육원 △연화마을요양원 △강원재활원 △광림노인전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7곳을 방문하고, 명절 인사와 함께 떡과 쌀, 라면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행사로 이웃 간에 정을 나누고 서로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명절뿐 아니라 평시에도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다 같이 행복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118명 이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교육청 2층 소회의실에서 문해교육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문해교육 프로그램 초등·중학과정을 이수한 118명에 대해 학력인정 심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학력인정은 △춘천교육문화관을 비롯한 8개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정기관에서 초등과정 3단계를 이수한 학습자 102명 △삼척시 도계평생학습센터와 횡성군 군립도서관의 중학과정 이수자 1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문해교육 프로그램 초등·중학 학력인정자 118명 중 △60대 34% △70대~80대 63%이며 △최고령자의 경우, 초등과정은 88세, 중학과정은 82세이다.

초·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저학력·비문해 성인들에게 글자를 읽고 쓸 수 있는 능력뿐만 아니라 생활문해능력을 갖추게 하고, 학력취득 기회를 제공해 제2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권명월 문해교육심사위원회 위원장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학력을 취득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신 어르신들의 더 즐겁고 행복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12개 기관이 지정되어 1년간 초등·중학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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