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하고 과감하게"...'성행위 연상' (여자)아이들 '와이프' KBS 부적격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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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1-2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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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신곡 와이프가 KBS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사진GI-DLE 여자 아이들 공식 유튜브 뮤직비디오 갈무리
(여자)아이들 신곡 '와이프'가 KBS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사진=(G)I-DLE (여자)아이들 공식 유튜브 뮤직비디오 갈무리]

걸 그룹 (여자)아이들의 신곡 '와이프'가 KBS 가요 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24일 열린 KBS 가요 심의에서 '와이프'는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지나치게 선정적으로 묘사된 가사가 원인이었다.

앞서 지난 22일 '와이프'가 공개된 후 가사가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는 논란이 일었다.

'와이프'에는 "조심스레 키스하고 과감하게", "그게 다가 아냐 위에 체리도 따먹어줘", "머리부터 발끝까지 촙(chop), 촙, 촙", 배웠으면 이제 너도 올라타 봐", "만약에 잘한다면 나도 배도 부르고 기분 좋으니까 깊숙이 더 삼켜버릴 거야" 등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가사들이 포함됐다.

이와 관련해 "아이들이 아무 생각 없이 따라 부를까 겁난다", "19금 노래로 해라" 등의 불만사항이 터져 나왔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오는 29일 오후 6시에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2(Two)'를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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