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업계 최초 개인형 ARS시스템 'Hi 보상비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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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현 기자
입력 2024-01-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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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단한 서류발급 등 고객 직접 처리 가능

사진현대해상
[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이 자동차 사고 보상 과정에서 간단한 서류 발급 등을 고객이 셀프로 처리할 수 있는 개인형 ARS 시스템 ‘Hi보상비서’를 업계 최초로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에는 고객이 자동차 사고 관련 업무 요청 시 서류 발급, 공업사 찾기 등 단순 문의의 경우에도 담당자와 통화를 해야했다. 이 경우 담당자가 퇴근 및 휴가 등으로 전화 연결이 어려운 경우 오랜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었다.

현대해상이 업계 최초로 도입한 ‘Hi보상비서’는 고객이 보상 직원에게 전화를 걸면 안내 멘트와 함께 고객 휴대폰에 메뉴 화면을 보여준다. 고객은 해당 화면을 통해 간단한 업무는 직접 처리하거나 담당자와 통화 요청을 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진료비 지불보증서, 교통사고 피해사실확인서 등 단순 서류발급 요청은 매월 10만건 이상 접수되고 있고, 그 중 절반 이상이 담당자를 통해 발급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휴대폰 화면을 통해 고객이 손쉽게 발급할 수 있고, 또한 대인, 대물, 자차 등 담보별 담당자를 확인하고, 차량 수리를 맡길 우수 공업사를 추천 받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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