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이재명 대표 헬기 이송' 특혜 여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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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보경 기자
입력 2024-01-1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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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승윤 부위원장 "여러 건 신고 접수…공정하게 사실관계 확인할 것"

부산 방문 일정 중 흉기에 피습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태운 헬기가 2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헬기장에 도착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부산 방문 일정 중 흉기에 피습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태운 헬기가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헬기장에 도착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부산 방문 일정 중 흉기 습격을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대병원에서 헬기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것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가 특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16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이 대표가 응급 헬기를 이용해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전원된 것과 관련해 부정 청탁과 특혜 제공 여부를 조사해 달라는 여러 건의 신고가 접수됐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실관계를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신고자의 비밀을 보장하는 관련 법에 따라 그 외 다른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권익위는 부산대병원, 소방청, 서울대병원 등 관련 기관들을 조사할 방침이다.

정 부위원장은 "해당 사건에 대한 높은 국민적 관심과 국민의 알 권리를 고려해 신고를 접수해 조사에 착수했다는 사실을 공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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