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사랑꾼' 강경준, 상간남 피소?..."왜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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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1-0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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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경준오른쪽과 장신영 사진장신영 SNS
배우 강경준(오른쪽)과 장신영 [사진=장신영 SNS]

배우 장신영과 결혼 생활 중인 강경준이 '상간남'으로 피소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동아닷컴의 3일 보도에 따르면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26일 상간남으로 지목돼 5000만원 청구 소송을 당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소인은 강경준이 자신의 아내 A씨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러 가정을 파탄냈다고 주장하고 있다.

강경준은 A씨와 부동산 중개업체인 B사에서 함께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강경준은 동아닷컴에 "왜 이런 일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의아해하며 "아직 소장을 받지 못했다.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입장을 내놓았다. 다만 강경준의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는 해당 논란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한편 강경준은 지난 2018년 5월 장신영과 결혼했다. 그는 지난 2019년 장신영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았으며, 장신영이 전 남편과 낳은 첫째 아들을 함께 육아하고 있다. 강경준이 앞서 많은 매체에서 '사랑꾼'의 모습을 보여준 만큼, 충격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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