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 크리스마스·연말 파티 개최...DJ DOC도 온다

[사진=용평리조트]

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이하 모나 용평)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 

모나 용평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에는 모나 용평의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크리스마스 파티가 개최되며,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 우승 가수들의 공연과 뮤지컬 배우 홍지민의 뮤지컬 갈라쇼가 펼쳐진다. 이어 25일에는 DJ DOC와 함께하는 디제잉 파티가 열린다.

연말 행사는 오는 31일 자정에 펼쳐진다. 불꽃놀이와 캠프파이어, 횃불스키 이벤트로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새해 첫날인 내년 1월 1일에는 발왕산 일출 케이블카를 특별 운행할 계획이다.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해 케이블카 이용권과 떡국, 음료 등의 패키지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동계 시즌 이벤트로 발왕산의 상고대 운해 눈꽃을 체험할 수 있는 고객 맞이 이벤트, 주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외국인 스키 페스티벌, 물웅덩이를 건너는 스플래시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 중이다. 

모나 용평 담당자는 "이번 겨울, 안전과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최상의 슬로프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모나 용평은 지난 2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리조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리조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