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올가홀푸드, 우리밀·쌀로 만든 케이크 2종 출시…"유럽 디저트의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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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3-12-1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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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밀 슈톨렌·우리쌀 치즈케이크 사전예약

풀무원 올가홀푸드의 ‘우리밀 슈톨렌 케이크’왼쪽과 ‘우리쌀 치즈케이크’ 사진풀무원
풀무원 올가홀푸드의 ‘우리밀 슈톨렌 케이크’(왼쪽)과 ‘우리쌀 치즈케이크’. [사진=풀무원]
풀무원 올가홀푸드가 연말 파티 시즌을 맞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우리밀 슈톨렌 케이크’, ‘우리쌀 치즈케이크’ 2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크리스마스 및 연말 시즌을 맞아 홈파티를 즐기는 문화가 형성되면서 케이크를 구매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
 
여기에 MZ 세대를 중심으로 ‘헬시플레저’ 등 건강한 식습관이 인기를 끌면서 케이크 또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충족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올가홀푸드는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해 건강하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연말 케이크 2종을 선보인다.
 
이 케이크는 엄선된 고급 재료로 올가홀푸드만의 까다로운 성분 기준을 적용해 안전하게 만든 ‘우리밀 슈톨렌 케이크’, ‘우리쌀 치즈케이크’ 2종이다. 국산 밀가루와 쌀가루 등 건강한 재료를 사용해 맛은 물론 성분까지 모두 신경 쓴 것이 특징이다.
 
우리밀 슈톨렌 케이크(540g·3만9000원)는 독일식 전통 크리스마스 빵인 슈톨렌을 파운드 스타일로 재해석한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프리미엄 케이크다. 럼에 절여 풍미가 좋은 건과일과 고소한 아몬드 마지팬, 호두와 향긋한 시나몬으로 만들어 맛과 식감이 풍성하다.
 
믿을 수 있는 국내산 밀에 생크림 없이 무화과와 크랜베리, 건포도를 듬뿍 넣은 담백하고 묵직한 파운드 스타일의 케이크로, 겉면에 뿌려진 슈가 파우더가 흰 눈이 쌓인 모습을 연상시킨다는 평가다.
 
우리쌀 치즈케이크(350g·2만9000원)는 밀가루 대신 국내산 쌀가루를 사용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글루텐프리 케이크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수플레 타입 케이크에 크림치즈와 까망베르 소스를 채워 부드러운 식감과 진하고 묵직한 치즈 풍미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제조 시설과 전 제품에 GFFP 인증(Gluten Free Food Program, 미국 글루텐프리 인증 제도)을 받은 공장에서 안전하게 생산했다.
 
국내 농가와 계약 재배한 국내산 쌀가루를 사용해 지역사회 상생에도 도움을 준다. 생크림, 버터, 계란 등의 기본 재료 또한 국내산을 사용해 보존료와 표백제, 합성팽창제 없이 건강하게 만들었다.
 
올가홀푸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케이크 2종에 대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할인 이벤트도 준비했다.

모세아 올가홀푸드 가공식품팀 PM(Product Manager)은 “맛과 건강을 동시에 충족하는 제품을 찾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연말 시즌에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케이크 2종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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