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스터스 우승자 욘 람, LIV 골프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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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3-12-0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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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IV 골프
[사진=LIV 골프]
지난 4월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스페인의 욘 람이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로 이적했다.

LIV 골프는 8일(한국시간) "메이저 2회 우승자인 람이 LIV 골프에 합류했다. 내년 2월 열리는 LIV 골프 마야코바부터 출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람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주 무대로 뛰던 선수다. 지난 4월 마스터스에서는 미국의 필 미컬슨 등 LIV 골프 선수들을 누르고 그린 재킷(마스터스 부상)을 입었다.

이적 소문은 두 달 전부터 돌았다. 한 미국 매체는 최근 "람이 제안받은 금액은 6억 달러(약 7732억원)다. 이는 미컬슨이 받은 최고 영입 금액인 2억 달러(약 2577억원)의 3배"라고 보도한 바 있다.

람이 이번 계약으로 얼마를 받았는 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사진LIV 골프
[사진=LIV 골프]
계약서에 서명한 람은 "LIV 골프에 합류하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내 가족과 나에게 좋은 기회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미래가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레그 노먼 LIV 골프 커미셔너 겸 최고경영자(CEO)는 "람이 17세 때 처음 만났다. 그는 세계 최고임을 증명했다. 세대를 초월하는 재능이다. 람을 가족으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고 이야기했다. 

람이 어떤 팀으로 갈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LIV 골프는 지난해 6월 시작됐다. 2년 차를 거쳐 3년 차로 접어든다. LIV 골프는 매 대회 48명이 출전한다. 4명씩 12팀으로 나뉜다. 사흘간 샷건 방식으로 컷이 없다. 매 대회 상금은 개인전과 단체전을 합쳐 3000만 달러(394억8000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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