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조직위 창립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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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정성주 기자
입력 2023-11-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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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는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2024년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 정인선 회장,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이현택 상임부회장,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백낙인 체육회장을 비롯한 소프트테니스단체 관계자 및 안성시 유관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회추진 경과보고 조직위원회 임원 및 위원 선임, 조직위 규약과 대회 요강, 대회 엠블럼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하고 의결했다.

창립총회 회의 결과, 대회 조직위원장으로는 김보라 안성시장, 집행위원장으로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주인식 실무부회장이 선임되었으며 감사로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배연숙 감사와 안성시소프트테니스협회 김건우 이사가 선임됐다.

조직위원장으로 선임된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는 국제규격에 부합한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장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부터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까지 체계적으로 선수를 육성하고 있다.

소프트테니스 종목을 토대로 스포츠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안성시에서 2024년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는 2024년 9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장에서 11일간 진행된다.
◆ 2023년 안성 남사당 상설공연 성황리에 마무리
사진안성시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는 올해 3월부터 시작한 안성 남사당 상설공연이 폐막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금년에 총 66회 진행됐으며 총 1만4466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았다고 28일 밝혔다.
 
2003년부터 시작한 안성의 대표 문화 효자상품인 안성 남사당 상설공연(부제: 바우덕이 뎐)은 올해도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작년보다 다양한 외부 티켓판매 경로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였다. 특히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에 유일한 남사당 전통공연 답례품으로 이름을 올려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이외에도 경기투어패스 시범사업(2023년 8월부터 실시)과 2023년 안성시 시티투어를 통해 안성시 도시관광 프로그램간 상호 연계망을 넓혔다.

아울러, 무대전문 예술인(조명·음향)의 공연 전·후 무대 점검, 보조 진행요원 증원 등을 통해 공연장 안전관리에 매진한 결과 한차례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유태일 부시장은 “안성의 자랑인 남사당 상설공연이 내년에도 빛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2023년 11월 30일에 진행하는 남사당 21주년 특별공연 '곰뱅이 텄다'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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