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전업 크리에이터 육성 성과…'취·창업률 90%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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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미 기자
입력 2023-11-2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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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전업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창창 프로젝트)’을 지난 6월부터 운영, 성과를 24일 발표했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창창 프로젝트’는 공모를 통해 50팀을 선발해 제작 판매, 플랫폼 확장, 신기술 융합, 오프라인 행사 등 크리에이터 IP 특성에 맞춰 10가지의 사업화 프로젝트를 전문가 컨설팅과 지원했다. 또 콘텐츠 제작지원금, 제작 활동 인프라, 유관 기업 네트워킹 등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했다.

지난 10일 성과발표회를 거쳐 최종 45팀이 취·창업에 성공(90%)했고, 채널 구독자가 약 173만명 증가하는 등 양적·질적인 성장을 동시에 이뤘다. 이로써 국내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며,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시장에 발맞춰 올해 다양화된 사업화 프로젝트를 지원해 사업화 프로젝트 매출액 4억원 이상이라는 성과가 나타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 성과 및 우수팀 발표, 공통 교육, 수료증 수여 등 성과공유 및 자율 네트워킹 시간을 보졌으며, 향후 상호 교류를 지속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이날 서울시 중구 그랜드센트럴 오디토리움에서 ‘성과 발표회’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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