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디지털헬스 테크포럼 개최... 차세대 의료 기술교류 촉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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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기자
입력 2023-11-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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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3동 산업통상자원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3동 산업통상자원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산업통상자원부가 주한독일대사관과 소피텔 엠버서더 서울 호텔에서 '2023 한·독 디지털헬스 테크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양국 간 디지털헬스 분야 기술교류와 국제협력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다. 양국 간 디지털헬스 분야 연구개발(R&D) 성과교류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 포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한독일대사관을 비롯해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 등 국내외 디지털헬스 분야 산·학·연·병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에선 '디지털헬스 혁신과 의료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하고 우수 기술을 보유한 양국의 디지털헬스 연구진이 연구 동향을 발표하며 기술을 교류했다. 또한 '디지털헬스 데이터의 활용과 규제'를 주제로 패널 토의를 개최하여 한국과 독일의 디지털 데이터 활용과 규제현황을 공유하고 데이터 활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한·독 상호 기술 공유와 국제 공동 연구개발 촉진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공동 연구 과제를 발굴해 빅데이터 기반의 융합서비스 개발과 차세대 헬스케어 기술 개발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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