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G20 화상회의 참석…"러시아 현 상황 등 연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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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기자
입력 2023-11-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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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타스 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타스 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인도가 온라인으로 주최하는 주요 20개국(G20)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0일 브리핑을 통해 “푸틴 대통령이 G20 화상 정상회의에 참여해 격동적인 현 상황에 관해 연설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3월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어린이 강제 이주 등 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ICC) 체포영장이 발부된 이후 해외여행을 자제해 왔다.

그는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발리, 지난 9월 뉴델리에서 각각 열린 2차례 G20 정상회의에 불참하고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을 대신 보냈다. 지난 8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도 화상으로 참석했다. 

한편 인도 정부가 주재하는 올해 G20 화상회의는 오는 22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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