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취업 행사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서명운동 전개

  • 2023 지역 우수기업 초청 취업 페스타 홍보 행사서 서명받아

  • 2300여명의 대구대 학생 대구도시철도 영천 연장 서명 동참

대구대 취업 행사에서 진행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위한 서명운동 모습사진대구대학교
대구대 취업 행사에서 진행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위한 서명운동 모습 [사진=대구대학교]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에서 열린 취업 행사에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을 위한 서명 운동이 전개됐다고 10일 밝혔다.
 
대구대는 지난  7일 경산캠퍼스 검도관에서 개최된 ‘2023 지역 우수기업 초청 취업 페스타’에 홍보 부스를 열고 도시철도 영천 연장을 위한 서명을 받았다.
 
이날 취업 행사를 찾은 대구대 학생들은 도시철도 연장에 대한 관심을 갖고 23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서명 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서명 운동에 참여한 이주은 학생(지역사회개발복지학과, 4학년)은 “경산과 영천에 걸쳐 위치한 대구대는 인근 지역 대학 중 가장 큰 대학으로, 대구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의 교통 편의가 개선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사업은 지난해 말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 말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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