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소식] 경복대 취업지원센터, AI 입사지원서 경진대회…11명 시상

'입사지원서 작성 능력, 이력 관리 돕는다'

경복대 '2023 KBU 하반기 점프 업(Jump Up) AI 입사지원서 경진대회 시상식'[사진=경복대]

경복대학교는 최근 남양주캠퍼스에서 '2023 KBU 하반기 점프 업(Jump Up) AI 입사지원서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경복대 취업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문대학 혁신 지원 사업으로 마련됐다.

재학생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입사지원서 작성 능력, 이력 관리 등을 돕는 대회다.

특히 재학생이 직무 역량 중심의 취업 설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경복 커리어 페스티벌과 연계해 개최됐다.

센터는 심사를 통해 참가 학생 중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 우수상과 장려상 각각 4명 등 11명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다혜(간호학과 4년) 씨는 "취업 준비를 위해 취업지원센터에서 체계적으로 관리받고, 입사지원서 작성 방법에 대해 파악하고 보완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성기혁 경복대 학생성공처장은 "앞으로 전공 학습과 졸업할 때까지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길 바란다"며 "재학생들이 취업 역량을 갖춰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복대 취업지원센터는 앞으로 AI 입사지원서 경진대회를 통해 재학생 대상으로 취업 동기를 부여하고, 취업 경쟁력 향상, AI 시스템 이용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복대 재학생은 'AI로 JOB담하기' 홈페이지에서 자기소개서 작성 관련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윙스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컨설턴트를 통해 진로와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경복대 사회복지상담과, 현장실습 사후 평가회…'사회복지사 역할·가치 제고'

경복대 '사회복지 현장실습 사후 평가회'[사진=경복대]

경복대학교는 사회복지상담학과가 최근 남양주캠퍼스에서 '2023학년도 사회복지 현장실습 사후 평가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평가회에는 현장 실습에 참여한 2학년 학생과 학사학위 전공 심화 과정 3학년 학생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2학년 학생들은 최근 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 남양주북부장애인복지관, 남양주북부희망케어센터, 성내종합사회복지관, A+효드림노인복지센터 등에서 현장 실습을 했다.

남양주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현장 실습한 최나영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다양한 실천 기술과 지식을 현장에 적용해 실무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였다"며 "사회복지사의 목표와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복대는 내년부터 복지행정학과를 사회복지상담학과로 학과명을 변경한다.

사회복지상담학과는 800여개의 사회복지 관련 공공·민간기관과 취업 보장형 협약을 맺고 현장 실습과 취업을 위한 체계를 갖추고 있다.

4년제 대학과 동일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학사학위 전공 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졸업하면 사회복지사나 사회복지상담사, 사회복지 관련 연구직, 평생교육사 등에 취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