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이달 6일 '빅스마일데이'…맞춤형 쇼핑 위해 구매동선 간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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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3-11-0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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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과 옥션의 바뀐 앱 화면 이미지G마켓
G마켓과 옥션의 바뀐 앱 화면. [이미지=G마켓]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과 옥션이 빅스마일데이를 앞두고 ‘할인쿠폰 적용가’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챙기지 못한 쿠폰까지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가 대신 체크해 최적의 할인가를 안내하고 자동 다운로드 기능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빅스마일데이는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G마켓이 지난 5월 처음 선보인 쿠폰적용가 서비스는 기존 상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쿠폰 적용 가격을, 이전 단계인 검색페이지 단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G마켓은 초개인화 서비스 적용 이후 ‘클릭효율’(Click through ratio)이 이전 대비 20% 향상되고, 고객에게 노출되는 상품 구색 역시 이전 대비 15배 증가(약 1500%)하는 등 실질적인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옥션 역시 ‘쿠폰 자동 다운로드’ 기능을 새로 탑재했다. 고객이 상품페이지에서 쿠폰을 적용하지 않은 채 일단 장바구니에 담아둔 상태나 구매를 결정하는 단계에서 최적의 쿠폰을 재차 안내하고, 자동으로 다운로드까지 대신해 준다.
 
김태수 G마켓 PX본부장은 “빅스마일데이가 역대급 할인율을 자랑하는 쿠폰경쟁력과 상품경쟁력이 갖춘 만큼 제공하는 모든 혜택을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도록 테크 기반의 서비스를 확대한다”며 “상품 검색과 쿠폰 적용에 소요되는 구매 동선을 획기적으로 간소화해 긍정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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