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팔자' vs 개인 '사자' 보합권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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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 기자
입력 2023-10-3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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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는 외국인, 기관 매도세와 개인 매수세가 맞부딪치며 보합권을 보이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72포인트(0.12%) 내린 2300.09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0억원, 16억원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126억원 홀로 순매수하고 있다.
 
시총상위종목은 대부분 보합권 내 등락을 보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0.75%) △SK하이닉스(0.92%) △삼성바이오로직스(0.28%) 등이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11포인트(0.01%) 하락한 748.38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7억원, 15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16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상위종목에서는 △포스코DX(2.18%) △펄어비스(1.96%) 등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부분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증시 상황에서는 주식을 팔아야 할 이유밖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투자심리가 훼손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코스피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8배로 역사적 바닥권에 근접했고, 이번주 호재성 재료들이 등장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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