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라 야스히로의 아카이브·예술세계·제품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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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3-10-1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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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百, 국내 최초 단독 협업…팝업·전시회 개최

롯데백화점 본점 1층 엘리든X미하라 야스히로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본점 1층 '엘리든X미하라 야스히로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일본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미하라 야스히로(Mihara Yasuhiro)와 국내 최초로 단독 협업을 통해 팝업과 전시회를 진행하며 패션과 예술의 경계를 허문다. 패션무대가 아닌 아닌 예술가로서 미하라 야스히로를 조명하는 전시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31일까지까지 본점 1층과 2층에서 롯데백화점의 하이엔드 패션 편집숍인 ‘엘리든’과 미하라 야스히로의 협업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본점 1층 팝업스토어와 2층 ‘엘리든’ 매장에서 미하라 야스히로와 ‘K-아티스트들’이 협업한 캡슐 컬렉션 제품을 단독으로 선인다.
 
2층 보이드 팝업스토어에서 미하라 야스히로의 스니커즈를 K-아티스트들이 커스터마이징 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한정판으로 재탄생시켜 전시한다.
 
또한 미하라 야스히로의 RTW(Ready To Wear·기성복) 라인과 최근 셀럽들이 즐겨 신으며 독보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스니커즈 제품군도 만나볼 수 있다.
 
잠실 에비뉴엘 6층 아트홀에서는 오는 12월 10일까지 미하라 야스히로와 K-아티스트들이 협업한 전시회가 진행된다. 미하라 야스히로의 아카이브와 예술세계를 보여주는 동시에 한국을 대표하는 K-아티스트 5명이 미하라 야스히로의 작품세계에서 영감을 받아 재해석한 작품들을 최초로 선보인다.
 
미하라 야스히로는 도쿄 타마미술대학 재학 중 독특한 형태의 신발 디자인을 시작해 1998년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설립하면서 패션계에 뛰어들었다. 이후 이번 전시는 미하라 야스히로의 스니커즈 디자인 샘플, 개인 소장품 외에도 그가 직접 만든 영상과 음악, 패션을 넘어 그의 다채로운 예술적 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하라 야스히로의 낙서에서 탄생한 캐릭터 ‘쿠츠히모 무스베나 군’도 함께 소개된다. 쿠츠히모 무스베나 군은 자신의 신발끈을 묶지 못한다는 뜻을 지닌 미하라 야스히로의 분신과도 같은 존재다.
 
미하라 야스히로는 이번 팝업과 전시와 관련해 “젊은 시절 사람과 예술을 조화시키고 싶어 사람들이 사용하는 소비재에 예술성을 부여하고자 구두를 디자인하면서 패션 디자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며 “이번 협업 팝업과 전시는 한국의 여러 아티스트들이 함께 협업한 결과물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우순형 롯데백화점 PB부문장은 “최근 MZ 고객을 중심으로 한정판 제품, 체험형 팝업매장, 상품에 담긴 스토리와 철학, 그리고 예술 작품에 열광하는 트렌드를 고려해 패션과 예술의 결합을 주제로 이번 팝업과 전시회를 동시에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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