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지원받는 창신대, 의대 설립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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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입력 2023-09-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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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공적인 의과대학 유치 및 운영 위해 상호 협력

 
업무협약식 왼쪽부터 창신대 이원근 총장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
창신대와 창원한마음병원이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개최한 업무협약식에서 이원근 창신대 총장(왼쪽)과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이 재정을 지원하는 창신대가 창원한마음병원과 의과대학 유치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창신대는 창원한마음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원근 창신대 총장을 비롯해 기획처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고 창원한마음병원에서는 하충식 이사장을 비롯해 상임이사 등 임직원이 참석해 창신대 의대유치에 대한 상호 업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경상남도·창원특례시 내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공동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협약서에는 공공의료 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사업 발굴과 지역보건의료분야 공동연구 수행, 의과대학 협력병원으로서의 전공의 수련 지원 등 지역사회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양 기관의 협력 사항이 구체적으로 담겼다.

이원근 ​창신대 총장은 “우리 창신대가 창원한마음병원과 손을 맞잡아 함께 의과대학 설립에 앞장서게 되었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총력을 다하여 30년 숙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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