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30일' 촬영 후 결혼관 변화 無…이런 삶도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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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3-09-1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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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마인드마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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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하늘이 결혼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18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30일'(감독 남대중)의 언론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남대중 감독과 배우 강하늘, 정소민, 조민수, 김선영, 윤경호, 송해나, 엄지윤, 황세인이 참석했다.

영화 '30일'은 이혼 조정 기간을 앞둔 부부 '정열'(강하늘 분)과 '나라'(정소민 분)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동반 기억상실에 걸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날 강하늘은 영화 '30일'을 찍은 뒤, 간접적으로 결혼 생활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그는 "결혼에 대해 기존에 갖고 있던 명확한 생각은 없었다. '30일'을 찍으며 (제 생각이) 변했다는 느낌보다는 '이런 삶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작품을 봤다"고 말했다.

영화 '스물' 이후 8년 만에 호흡을 맞춘 정소민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친해지는 과정 자체가 필요 없어서 편하게 잘 찍었다"라며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거들었다.

한편 강하늘, 정소민 주연의 영화 '30일'은 오는 10월 3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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