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문복위, 대구행복기숙사 방문… 현안과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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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3-09-1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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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숙사 운영현황 및 시설 점검

  • 청년 소통 및 취ㆍ창업 지원 강화 당부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제303회 임시회 기간 중인 9월 12일 대구행복기숙사를 방문해 기숙사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사진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제303회 임시회 기간 중인 12일 대구행복기숙사를 방문해 기숙사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사진=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재우 위원장과 위원은 제303회 임시회 기간 중인 12일 대구 중구 수창동에 있는 대구행복기숙사를 방문해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숙사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지역 대학생과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거주 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3월 개관한 이래 꾸준히 입사생을 모집 중인 대구행복기숙사를 찾아 시설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지역대학 협력 사업 및 청년 지원 사업들과 연계해 청년 인구 유입 방안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대구행복기숙사는 수용 인원이 1000명으로 현재는 600여 명이 입주했으며, 입주 신청 대상은 대구ㆍ경북지역 소재 대학에 다니는 대학생과 만 39세 이하 청년이며, 기숙사는 월 24만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김재우 문화복지위원장은 “대구행복기숙사는 도심에 위치해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청년센터ㆍ지역대학협력센터ㆍ희망옷장 등 공공시설과 시민 편의시설이 입주해 청년 주거 여건 개선과 취ㆍ창업을 동시에 지원한다는 특징이 있다”며 ”청년들의 취ㆍ창업 활동 지원과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입주 공공기관과 협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해 대구행복기숙사가 청년들이 모여드는 청년 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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