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7일, ‘2023 바이오이미징 전문가 양성 워크숍’을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가 2014년부터 바이오이미징 기술을 활용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의 관심 분야에 맞는 교육과정을 통해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는 차원에서 매년 개최되어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대학생을 비롯한 대학원생, 기업과 연구소의 연구원 등 총 29명의 교육생이 △광원으로써의 방사성 동위원소 활용 △치료용 방사성의약품 개발 △micro CT 영상분석기법 연구 △소동물용 MRI 고자장 연구기술 소개로 구성된 강의에 참석했다.
또한 실제 동물모델을 사용해 형광영상장비, MRI, micro CT로 영상을 얻고 분석을 진행하는 장비 실습 교육을 제공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신약과 의료기기 개발에 있어 바이오이미징 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연구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 워크숍을 토대로 연구자들의 수요에 맞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많은 연구자가 최신 생체영상기법을 습득하는데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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