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후배' 경복대 실용음악과, 뇌병변 장애인 위한 자선음악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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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포천=임봉재 기자
입력 2023-09-0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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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실용음악과 제9회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자선 음악회 공연사진경복대
​경복대 실용음악과 제9회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자선 음악회 공연[사진=경복대]

경복대학교는 실용음악과가 최근 한국성서대학교 로고스홀에서 열린 제9회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자선 음악회에 출연해 공연했다.

음악회에는 경복대 실용음악과를 비롯해 이집션 밸리 The Queens, 서울북노회 목사중창단, 시각장애인 소프라노 박수용, 마하나임 중창단, 바리톤 송기창, 오보에 김찬미, 피아니스트 류성직, 소프라노 권휘수, 바리톤 권용만, 파이데이아 합창단이 출연했다.
 
경복대 실용음악과 김예슬·김민지·고명진·안성민·박세진·서종민 씨 등 6명은 클래식과 댄스, 특히 관객과 호응하는 무대를 꾸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경복대 실용음악과 제9회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자선 음악회 공연사진경복대
경복대 실용음악과 제9회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자선 음악회 공연[사진=경복대]

특히 '대세 가수'인 임영웅 후배 공연에 더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음악회는 '그대 음성에 내 마음은 열리고'란 주제로 지난 2012년부터 서울 강북지역의 종교계, 교육계, 예술단체, 시민단체 등에 종사하는 이들이 만들어 가는 공연이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렸다.

한편 경복대 실용음악과는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 KBS 드라마 OST 프로듀서 개미(본명 강동윤), 뮤지컬 라이징 스타 김환희 배우 등 다수의 뮤지션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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