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활동은 연말까지 △취약 현장 지원·감독 강화 운영(타겟 1) △고위험 요인 관리 강화(타겟 2) △공휴일 관리 강화(타겟 3)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 작업 위험도가 높거나 현장 내 장비가 다수 투입되는 현장 등을 선별해 집중적인 관리 활동에 나선다. 본사 패트롤(Patrol) 감독 및 기동반 상주를 지원하고 격주 점검 인력 투입 등을 진행한다.
또 고위험 요인 관리 강화를 위해선 추락·낙하·장비·기타 등의 요인을 지정해 필요시 작업 중지가 더욱 빠르고 쉽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 추락에 관련된 안전 조치가 미흡하면 조치 시까지 즉시 작업 대기에 들어가고, 두 번 이상 발생 시 퇴출 조치를 한다.
이와 함께 DL건설은 다음 달 5일 전 현장에서 '2023년 D-123일 무재해 다짐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전사 임직원이 안전하지 않으면 일하지 않는다는 마음가짐으로 남은 한 해를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