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3년 만에 트위터 재개…머그샷 올리고 '선거 개입'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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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23-08-2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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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자금 모금 웹페이지 링크도 함께 올려

사진트럼프 X
[사진=트럼프 X]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머그샷을 X(옛 트위터)에 올리고 선거 결과 뒤집기 등과 관련한 검찰의 조사가 '선거개입'이라고 24일(현지시간) 주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X에 게시물을 올린 것은 3년 만이다. 그는 풀턴카운티 구치소에서 찍은 머그샷과 함께 “선거개입, 절대 굴복하지 않을 것!”(ELECTION INTERFERENCE. NEVER SURRENDER!)이라고 썼다. 선거자금 모금 웹페이지로 연결되는 링크(donaldtrump.com)도 함께 올렸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021년 1월 발생한 의회 난입 사건을 부추긴 혐의로 트위터 계정이 정지됐었다. 이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를 인수하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정 정지를 풀었다. 그러나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간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만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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