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美 기술주 추락 영향에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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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준 기자
입력 2023-08-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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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하락 출발했다. 미국 증시가 물가 상승 압력이 부각되며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한 점이 국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46포인트(0.37%) 내린 2581.80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4.75포인트(0.18%) 내린 2586.51로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4억원, 4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133억원을 사들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0.30%), 포스코홀딩스(0.17%), 네이버(0.23%) 등은 상승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0.37%), SK하이닉스(-0.26%), 삼성바이오로직스(-0.12%) 등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30포인트(0.91%) 내린 903.63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66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56억원, 6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0.77%), 에코프로(-3.34%), 셀트리온헬스케어(-3.18%), 엘앤에프(-0.90%) 등은 약세다. 포스코DX(1.70%) 등은 상승 중이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29% 하락하는 등 반도체 업종의 하락이 뚜렷한 점은 한국 증시 관련 업종의 투자 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여기에 달러 강세에 따른 원화 약세가 지속돼 외국인 수급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점 또한 부담"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증시는 0.3% 내외 하락 출발 후 그동안 지수 상승을 견인했던 기술주 등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내수 관련 종목군이 강세를 보이는 차별화 장세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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