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포브스 우량 중소기업에 말레이시아 9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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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카오리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3-08-1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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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브스 홈페이지 캡처
사진=포브스 홈페이지 캡처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현지시간 7일에 발표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우량 중소기업 200사에 말레이시아 기업 9사가 선정됐다. 전년보다 2사 늘었다.

 

‘포브스 아시아’는 매년 우량 중소기업 리스트 ‘베스트 언더 어 빌리언’을 발표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연간 매출액이 1000만~10억 달러(약 14억 3300만~1433억 엔)의 기업 2만사 중 최근 1~3년간 부채 및 매출액, 1주당 이익(EPS), 1~5년간 주식자본이익률(ROE) 등을 기준으로 200사를 선정한다. 순위는 매기지 않는다.

 

말레이시아에서는 ▽기계・부품의 표면처리 기업 프론트켄 ▽자동화 기술 솔루션 업체 그레이테크 테크놀로지 ▽해운사 하버-링크 그룹 ▽팜 농장 경영 킴 룽 리소시즈 ▽검사기기 제조사 QES그룹

▽아웃소싱 업체 사이컴(MSC) ▽포장재 업체 통 구안 인더스트리즈 ▽전자기기 제조사 우치 테크놀로지 ▽자동검사기기 비트록스 등 9사가 선정됐다.

 

포브스는 올해 반도체 칩 및 관련기업이 다수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그 예로 반도체 표면 클리닝 작업도 하고 있는 프론트켄을 거론했다. 인공지능(AI) 기술 도입 가속화에 따라 스마트폰과 전자제품, 자동차와 같이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제품에 쓰이는 반도체 수요는 최근 3년간 급속도로 확대됐으나, 수급 불균형 완화를 배경으로 앞으로는 시장이 다소 침체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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