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저축은행 최초 '뱅크아이디' 도입…18개 금융사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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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3-08-0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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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웰컴저축은행
사진=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이 업계 최초로 은행 공동 인증 서비스인 뱅크아이디를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뱅크아이디는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신원인증(DID)기술을 통해 위·변조가 불가능하도록 한 게 특징이다. 한번 발급받으면 3년 동안 이용할 수 있고, 기존의 인증서에 비해 손쉬운 신원증명이 가능하다. 하나의 뱅크아이디로 총 18개 금융사 앱에서 로그인할 수 있다.
 
뱅크아이디 발급은 웰컴디지털뱅크 앱에 접속한 뒤 발급안내 메뉴에서 본인계좌인증과 보안매체(OTP 및 보안카드) 인증을 거쳐 받을 수 있다. 기존에 발급받은 뱅크아이디가 있다면, 이용기관에 추가하기만 하면 된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를 선제적으로 도입하면서 디지털 경쟁력과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그간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보급이 확산돼왔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도 미래 성장을 위해선 주요 금융사에 버금가는 디지털 경쟁력과 편의성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게 필수 과제가 됐다”며 “(뱅크아이디를 발급받아 이용하면) 하나의 아이디로 대부분 금융사의 앱을 이용할 수 있고 보안성도 뛰어난 만큼 고객 편의성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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