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개인택시 신규면허자 면허증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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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7-1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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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대상자 30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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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시장이 면허증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올해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대상자 30명에게 면허증을 수여하고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28일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 모집 공고를 통해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면허 신청을 받고 결격사유 조회와 심사를 거쳐 최종 면허대상자 30명을 선정했다.

그동안 시는 국토교통부의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에 따라 2009년 택시 공급을 마지막으로 신규 면허를 공급하지 못했으나,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작년에 총량 재산정 용역을 실시한 결과 최종적으로 30대 증차가 확정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날 면허증 수여식에서 “개인택시 신규 면허를 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 인구 증가에 비해 택시가 증차되지 않아 시민들이 택시 이용에 불편함이 많았는데, 앞으로는 이러한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하고 편안한 운송 서비스 제공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실무협의회’ 개최
사진평택시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한경국립대 평택캠퍼스 미래관에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실무담당자 협의회’를 열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로부터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지정받았으며 대학기반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장애인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넓혀가고 있다.

협의회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해 인적·물적자원 연계를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해 나가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평택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등 관내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기관 관계자가 참여한다.

이번 협의회는 평택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개최됐으며 장애인 평생교육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실시해 관련기관간 협력을 통한 평생교육 환경 및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도모한다.

정장선 시장은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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