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택·김우현 등 15명, 한국오픈 최종 예선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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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3-06-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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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GA·아시안 투어 주관

  •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

  •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CC서

  • 우승 상금 5억원으로 증액돼

송승회 코오롱 글로벌 전무와 김우현(왼쪽부터). [사진=코오롱 한국오픈 대회 조직위]

김홍택과 김우현 등 15명이 예선전을 뚫고 한국오픈에 출전한다.

대한골프협회(KGA)와 아시안 투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내셔널 타이틀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다.

올해는 총상금이 14억원으로 5000만원 증액됐다. 우승 상금은 5억원이다. 제151회 디 오픈 챔피언십 출전 자격이 없는 상위 선수 2명이 출전권을 얻는다.

본 대회를 앞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최종 예선(36홀)이 치러졌다. 최종 예선 결과 김홍택이 최종 합계 9언더파 133타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7언더파 135타를 쌓은 김우현이다. 

이외에도 6언더파 136타를 때린 박형욱·박성준·채호선·정재현·구재영, 4언더파 138타를 때린 최영준·표완기, 3언더파 139타를 때린 최고웅·차강호·박준섭·전재한·정재훈·김기환이 본 대회 진출권을 얻었다. 15명은 백 카운트 방식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20번째 한국오픈이다.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은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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