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나태주·현숙·출연… '충주 다이브(DIVE) 페스티벌' 충주에 매료되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종구 기자
입력 2023-06-08 08: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5일부터 18일까지 조정경기장 및 중앙탑 사적공원 일원서 개최

  • 10CM·인디밴드 2팀·울랄라세션·다비치 등 '락&뮤직 무대의 향연'

  • 로꼬·그레이·우원재·쿠기 등 참여하는 힙합 페스티벌

‘충주 다이브(DIVE) 페스티벌’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조정경기장 및 중앙탑 사적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충주시]

시민 공모로 지어진 ‘충주 다이브(DIVE) 페스티벌’이 충주 대표 관광축제로 새롭게 태어난다.
 
8일 충북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 다이브(DIVE) 페스티벌’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조정경기장 및 중앙탑 사적공원 일원에서 ‘충주로 DIVE, 감성에 빠지다’를 주제로 역동적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무더위를 피해 6월에 진행하는 만큼 주간에는 △버스킹(마임, 뮤지컬, 마술, 목각인형극, 버블쇼 등) △키즈 체험·놀이(에어바운스, 과학놀이체험 등) △천막극장(피노키오, 거리위의 빨간모자, 효자호랑이 등) △좀비탈출 등 가족과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을 중점 배치했다.
 
야간에는 충주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워터스크린을 통해 4일간의 축제를 안내하고 미디어아트와 LED 무용 등이 결합된 주제공연, 탄금호와 야경이 어우러질 드론 라이트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날 개막식에는 가수 바다, 나태주, 현숙, 독특크루, 해시태그 등이 신나는 축제의 흥을 돋운다.
 
축제 둘째 날에는 10CM, 인디밴드 2팀, 울랄라세션, 다비치, 경서예지, 티엔젤 등으로 구성된 락&뮤직 무대의 향연으로 꾸며진다.
 
셋째 날인 17일에는 로꼬, 그레이, 우원재, 쿠기 등이 참여하는 힙합 페스티벌을 통해 관람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진행한다.
 
폐막식에는 별사랑, 홍원빈, 아리엘, 연예진 등이 참여해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이브(DIVE) 페스티벌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올해 ‘충주 다이브(DIVE) 페스티벌’은 감성 포인트 강화를 위해 아기자기한 목재부스와 수변길을 따라 캐릭터 유등 및 열기구를 전시하는 등 감성 포토존을 설치한다.
 
특히 메인무대 인근과 조정경기장 피크닉공원 등에 마련된 먹거리 존에서는 바비큐와 맥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축제의 개막식과 폐막식에는 축제의 묘미인 다채롭고 화려한 불꽃놀이도 선보일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축제는 ‘충주 다이브(DIVE)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걸고 추진하는 만큼 축제의 몰입감과 감성 포인트를 강화해 충주의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기획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다이브페스티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충주중원문화재단 문화관광팀 또는 충주시청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