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시민단체 선진화 특위 위원장에 하태경...위원 9인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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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입력 2023-05-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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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시민단체가 국민 신뢰 회복해야...사회적 양심 본연의 역할 할 것"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은 29일 '시민단체 선진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3선 하태경 의원을 임명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 같은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위원들은 당내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과 외부 전문가 등 총 9인으로 구성했다. 
 
9명의 위원들은 △류성걸 의원 △이만희 의원 △서범수 의원 △홍종기 경기 수원시정 당협위원장 △민경우 대안연대 공동대표 △김혜준 사단법인 '함께하는 아버지들' 이사장 △김익환 열린북한방송대표 △김소양 서울시의회 의원 등이다.

이후 활동 과정에서 당 내외 시민단체 전문가 등 추가 인선이 있을 예정이다.
 
국민의힘 측은 "시민단체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사회적 양심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25일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을 지원해 온 시민단체 등을 둘러싸고 '재정 투명성' 등 논란이 커지는 것을 계기로 '시민단체 정상화 태스크포스(TF)' 발족을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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