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각 군에 "원하는 입대날 보장해달라"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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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3-05-2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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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 군 인사참모부장과 간담회

이기식 병무청장(정면 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각 군 인사참모부장을 초청해 협업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기식 병무청장이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각 군 인사참모부장을 초청해 협업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병무청]


병무청은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각 군 인사참모부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병무청에서는 병역의무자가 원하는 입대시기 최대 보장 등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협조해달라고 했다.
 
또 경력단절을 완화하고 취업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취업맞춤특기병에 대한 관련분야 보직 부여 등 청년 장병 일자리 창출을 지원해 줄 것을 각 군에 요청했다.
 
이에 각 군은 선호시기에 비선호특기 입영계획 편성 검토 및 지원율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 과제를 지속 발굴하기로 했다.
 
아울러 청년 장병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맞춤특기병 복무자에 대해 기술훈련 관련 보직 부여 및 충분한 직무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청년들이 병역을 이행함에 있어 불편함은 최소화하고, 권익은 최대로 높이는 것에 역점을 두는 한편 병역을 이행한 사람에 대해서는 충분한 예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각 군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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