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헬스케어포럼] 이승규 바이오협회 부회장 "바이오, 미래 먹거리이자 국가전략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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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주 기자
입력 2023-05-2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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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경제 제13회 글로벌헬스케어포럼 개최

  • '바이오 대전환기-디지털헬스케어' 주제로 열려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이 22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 제13회 글로벌헬스케어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3.05.22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이 22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 제13회 글로벌헬스케어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3.05.22[사진=유대길 기자]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국가전략기술인 '바이오 헬스'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2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아주경제신문이 주최한 '제13회 글로벌헬스케어포럼' 축사에서 “최근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바이오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면서 바이오 대격변의 시기가 도래하고 있다”며 “국가전략기술로써 바이오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3월 30일 국회는 기업이 설비 투자를 할 때 세액공제 비율을 확대 적용하는 '국가전략기술'에 '백신'을 포함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의결한 바 있다.

이 부회장은 국내 바이오산업이 선진국 기술을 따라가는 추종자가 아닌 신기술을 선제적으로 시도하는 선두 주자로 거듭나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이번 포럼의 의료 마이데이터와 소비자 중심의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 제도 개선 관련 디지털 헬스케어 진흥, 디지털 헬스 의료기기 규제 지원 방안 등 주제 강연을 통해 의료계, 법조계, 정부 측 전문가들의 다채로운 시각에서 바이오산업이 곧 조우할 미래를 구체적으로 함께 그려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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