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백, 커피 구독 서비스 '블리스' 전국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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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 기자
입력 2023-05-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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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라운백]


커피 테크 스타트업 브라운백이 운영하는 오피스 커피 구독 서비스 '블리스'가 오피스 커피 구독 서비스 업계 최초로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

브라운백은 2019년 원두 정기 배송과 전자동 커피머신이 결합된 오피스 커피 구독 서비스 ‘블리스’를 론칭했다. 300%의 성장율과 99.8% 계약유지율을 기록하며 지난 3월에는 오피스 커피 구독 업계 최초로 3000계정을 달성했다.

블리스는 정기적인 고객 조사를 통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사무실 환경에 맞는 원두와 커피머신을 제공해 대기업과 공공기관,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 등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블리스의 커피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블리스는 올해 본격적으로 서비스망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나섰다. 블리스는 인구 밀도가 극히 낮은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오피스 커피 구독 서비스 관리를 위해 파트너를 확보해 전국 어디에서든 블리스의 커피머신을 설치 받고 동일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수도권 외 지역 고객사 수는 2021년 5월 기준 23개에서 올해 5월 614개(684개 지점)로 2년 사이 26배 증가했다.

구인모 브라운백 블리스 총괄 디렉터는 “오피스 커피 구독 서비스에는 단순히 원두를 배송하는 것 외에도 커피머신 관리나 고객 맞춤 원두 제조 등 다양한 요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커피머신 설치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이 중요한 서비스”라며 “블리스의 전국 서비스 확대로 수도권에만 집중돼 있었던 오피스 커피 구독 시장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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