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 반려동물 돌봄을…GS25, 관련 서비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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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3-05-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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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요와 손잡고 펫시터·펫훈련 연계 서비스 선 봬

  • 요청시 발급 QR코드 통해 손쉽게 상담예약 가능

[사진=GS25 제공]

GS25가 1~2인 반려동물 양육 가구를 위한 이색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맞벌이 가구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와요(펫피플)와 손잡고 펫시터(반려동물 돌봄)와 펫훈련 연계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펫시터(반려동물 돌봄) 서비스는 전문 펫시터가 고객의 집으로 직접 방문해 최대 12시간 내외로 반려동물을 돌봐주는 프로그램(일부 지역 제외)이다.
 
맞춤 배식, 놀이, 산책, 위생 관리 등의 단계별 돌봄 서비스가 이뤄지며, 모든 돌봄 과정은 와요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펫훈련 서비스는 반려동물 훈련사가 직접 찾아오는 ‘방문 교육’ 프로그램과 비대면 ‘화상 교육’ 프로그램 2종으로 구성됐다.
 
전문 기관 인증 및 4단계 자체 검증 절차를 걸쳐 선발된 전문 반려동물 훈련사가 사회성 훈련, 배변 훈련 등 반려동물 별 맞춤 커리큘럼을 진행한다. 훈련 종료 후에도 가정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교육법 등을 제공해 훈련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한 점도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고객은 가까운 GS25 매장을 방문해 펫시터 또는 펫훈련 서비스 이용을 요청하면 연계 QR코드를 발급 받을 수 있으며, 해당 QR코드를 통해 서비스 상세 정보 등을 상담 받고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내달 말까지 최대 5%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 또한 진행된다.
 
GS25 관계자는 “1~2인 가구 특화 서비스 개발 일환으로 반려동물 돌봄을 주제로 한 펫시터, 펫훈련 연계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간식 및 용품 중심의 기존 편의점 반려동물 사업 영역을 다양한 서비스 범위까지 지속 다각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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